韓개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차 티켓 판매 시작

길혜성 기자  |  2018.05.16 10:09
'2016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당시 티샷을 하고 있는 전인지 / 사진제공=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본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최하는 골프 국가 대항 이벤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2차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며 팀 매치 형식으로 펼쳐진다.

16일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회 관람을 위한 2차 티켓 판매는 지난 15일 인터파크에서 시작됐고 오는 7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지난 2월 얼리버드 이벤트 조기 매진으로 골프팬의 높은 관심도를 증명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이번 2차 티켓 판매부터 본격적으로 갤러리 모집에 나선다. 대회 본부 측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다른 골프 대회와는 달리 활발한 응원전이 허용되기 때문에 이번 티켓 판매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대회 본부 측은 "이번 2차 티켓 판매는 일반권인 '그라운드 티켓'과 프라이빗 에어리어 전용 티켓인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두 종류 모두 판매한다"며 "판매 권종은 일일권으로, 이번 판매에서 위클리 티켓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상가격의 50% 할인가로 구입이 가능하며, 향후 실시될 티켓 판매에서는 만날 수 없는 가격"이라며 "오는 7월 14일에 티켓 판매가 마감된 후에는 차례로 할인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관람하려는 갤러리는 이번 기회를 잡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롤렉스 랭킹을 기반으로 8개국 32명의 톱 클래스 선수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2년마다 벌이는 최고의 골프 이벤트다. 1회와 2회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으며 미국 밖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소로는 여성 골프 최강국인 대한민국으로 선정됐다.

참가국은 올해 'US여자오픈'이 끝난 후, 6월 4일자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진다. 국가별 출전 선수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7월 2일자 롤렉스 랭킹으로 결정된다.

이달 14일까지 롤렉스 랭킹을 기반으로 산정한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미국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는 일본 잉글랜드 호주 태국 스웨덴 대만 등이 차례로 잇고 있다.

/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 2차 티켓 판매 상세 사항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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