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유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유빈이 최근 솔로 신곡 작업을 마쳤다"며 "관련 뮤직비디오도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다만 유빈의 활동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만간 활동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빈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래퍼로 활동하며 '텔 미', '노바디', '와이 쏘 론리'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빈은 이후 걸 밴드로 전향한 원더걸스에서는 래퍼이자 드러머로도 면모를 뽐냈으며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서도 자신의 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유빈은 지난 2017년 2월 원더걸스 해체와 함께 소속사 JYP와 인연을 이어가고 공백 기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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