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녹화를 마치고 2018 빌보드 뮤직어워드 무대로 향한다.
1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한국 시각) 미국 NBC '엘렌 드 제네러스 쇼' 녹화에 참석해 촬영을 마쳤다. 지난 2017년 11월 처음 엘렌 드 제네러스와 마주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녹화를 통해 3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 무대와 스페셜 퍼포먼스 등을 선사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페이크 러브'는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지 록 기타 사운드와 그루비한 트랩 비트가 기이한 음울함을 자아내는 이모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했다.
이번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이 공개되며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