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거르고 채태인 #135m 만루포 #붉은 사직 열광 #1000hit!

부산=김우종 기자  |  2018.05.19 18:12
채태인



채태인의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는 붉게 물든 사직구장을 열광케 하는 135m 초대형 만루포였다.

19일 부산 사직야구장.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롯데전.

롯데가 4-0으로 앞선 2회말 2사 2,3루 기회. 두산 투수 장원준은 이대호를 상대로 볼넷을 허용했다. 스트레이트 볼넷. 사실상 고의 4구나 다름없을 정도로 승부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타자는 채태인. 채태인은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속구(142km)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터트렸다.

두산 중견수 박건우가 가만히 선 채 타구를 바라만 볼 정도로 큰 홈런. 비거리는 135m였다. 타구 속도는 166.05km/h. 발사 각도는 28.81도. 채태인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 장원준은 강판됐다.

한편 롯데는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8-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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