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영웅'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0위)이 리옹 오픈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지난 20일부터(이하 한국시간)부터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지고 있는 ATP(남자프로테니스)투어 250시리즈 리옹 오픈(총 상금 50만 1345유로)에서 4번 시드를 배정받아 2회전(16강전)에 안착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21일 오후 결정된다. 질레 시몽(34·프랑스·세계 랭킹 33위)와 요르디 삼페르-몬타나(28·스페인·세계 랭킹 410위)의 맞대결 승자와 맞붙게 된다. 2회전 일정은 유동적이지만, 현재로선 22일 오후가 유력하다.
한편 대회 1번 시드는 도미니크 티엠(25·오스트리아·세계 랭킹 8위)이며, 2번 시드는 존 이스너(33·미국·세계 랭킹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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