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나는 안티팬' 들어본 적도 없다..대본을 주세요"

김재중/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를 직접 부인했다.

김재중은 21일 자신의 SNS에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데"라고 글을 올렸다. 이날 한 매체는 김재중이 진세연과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최고의 스타가 된 남자와 잡지사 기자 생활을 하며 그의 안티팬이 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내용.

김재중은 "대본을 주세요. 재밌게 읽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9,10년만에 소중한 사람들한테 최고의 보답을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욕심은 감사함에 보답으로 반납 하려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현재 일본에서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기에 드라마 출연 계획이 없다는 뜻을 직접 밝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