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퇴사 아나운서들, 해고 아닌 계약 만료"(공식입장)

이경호 기자  |  2018.05.22 17:58
/사진=MBC


MBC가 계약직 아나운서 등 비정규직 사원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는 22일 오후 "MBC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면서 계약직 사원들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

MBC는 "드라마 PD 5명, 예능 PD 8명, 아나운서 1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계약직 사원 및 프리랜서가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되었습니다"면서 "MBC 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공개 선발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번 채용에서 MBC 내 모든 계약직 사원과 비정규직 사원들을 뽑을 수 없었던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오늘 퇴사한 아나운서들은 계약직 사원들로 해고가 아니라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퇴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MBC는 앞으로 필요한 인력의 경우 지속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MBC 전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집회를 열고 계약 만료와 관련, 해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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