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노지훈 "이은혜 몸매, 빚은 것처럼 완벽"

이성봉 기자  |  2018.05.23 10:38
이은혜 노지훈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레이싱모델 이은혜의 남편 노지훈과 배우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자신의 아내 몸매를 칭찬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함소원, 안소미, 지소연, 이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소현은 노지훈에게 "이은혜씨의 뒤태가 너무 예뻐서 자꾸 만지고 싶다고요?"라고 물었다.

이에 노지훈은 "듣기로는 (이은혜의) 타이틀이 '엉벅녀'라고 그러더라"라며 "몸매가 진짜 너무 예쁘다. 사실 이런 몸매를 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정말로 (몸매를) 빚어놓은 것 같다. 10kg 쪘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완벽하다"라고 아내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를 듣던 함소원은 갑자기 남편 진화를 가리키며 "남편이 여기서 할 말이 있대요"라고 말했다. 진화는 중국어로 "제 아내의 몸매가 더 예쁘다"라고 아내를 칭찬했다.

그러자 MC 박나래는 "이거 또 (남편한테) 시켰다. 그 사이에 그걸 또 시키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살의 나이 차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1월 3일 함소원 부모님의 결혼 허락 후 곧바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노지훈 이은혜 부부는 6년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9일 결혼했으며 임신 3개월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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