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선발을 위한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5명이 접수를 마쳤다.
WKBL은 23일 "지난달 19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2018~2019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대상자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WNBA 출신 선수 67명, WKBL 경력 선수 20명 등 총 11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WKBL 역대 외국인 선수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모니크 커리가 6년 연속 WKBL 무대에 도전하며, 지난 시즌 WKBL에서 활약했던 다미리스 단타스, 나탈리 어천와, 카일라 쏜튼, 르샨다 그레이, 아이샤 서덜랜드 등 총 20명의 WKBL 경력 선수들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8~2019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6월 19일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WKBL 사옥에서 열리며 외국인선수 출전 방식이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변경, 구단별로 1명의 외국인선수만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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