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집' 죽은줄 알았던 한상진, 회장됐다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5.25 20:35
/사진=드라마 '인형의 집'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죽은 줄 알았던 한상진이 살아돌아와 위너스 회장으로 임명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 제작 숨은 그림 미디어)에서는 위너스 그룹에 새로운 회장이 임명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연(박하나 분)과 은경혜(왕빛나 분)는 각각 직무역량 불신임, 오너리스크 책임권으로 위너스 그룹 해임안이 논의됐다.

은경혜는 홍세연에 "대체 뭐한거야? 나보다 (경찰에서에서)먼저 풀려났으면 어떻게든 해결을 했어야지"라고 했고, 홍세연은 "뺑소니 사건으로 문제를 만든건 너야. 게다가 넌 장명환을 해친 죄까지 남아있어"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이사회에서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홍세연과 은경혜는 모두 집무집행 정지 처사가 내려졌다. 은경혜는 "회장석을 공석으로 두겠단 말입니까?"라며 화를 냈다.

그런데 잠시 후 휠체어에 탄 장명환이 회의장으로 들어왔다. 장명환은 휠체어를 집고 스스로 일어서더니, 곧장 은경혜를 노려봤다. 은경혜와 홍세연은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홍세연(박하나 분)의 친모 박수란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홍세연은 "엄마, 30년 전 엄마랑 아빠 사고 났을 때, 그 때 저하고 아까 그 친구(왕빛나 분)하고 바뀌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란은 크게 놀라 "네가 금영숙 딸로 살았다고? 금영숙 딸이 내 딸 경혜로 살았어?"라며 분노했다.

충격받은 박수란은 방을 박차고 나갔고, 마침 그 때 금영숙이 집으로 들어왔다. 박수란은 금영숙을 보자 마자 "사고 났을 때 왜 경혜 죽었다고 했어. 왜. 말해"라며 소리쳤다. 금영숙은 "미안해 경혜엄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박수란은 "멀쩡한 네딸 죽은 줄 알고 너도 나처럼 미쳐봐"라며 금영숙의 뺨을 때리고 울부짖었다. 그러자 홍세연은 "엄마 이러다 쓰러져요"라며 박수란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고, 홍세연을 키웠던 금영숙은 멍하니 이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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