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김광현, 던지면서 컨트롤 좋아져.. 훌륭한 피칭"

인천=심혜진 기자  |  2018.05.26 16:02
김광현.



SK 와이번스 힐만 감독이 전날 김광현의 투구에 대해 호평했다.

힐만 감독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훌륭한 피칭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은 전날 경기서 8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시즌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이자 부상 복귀 후 최다 이닝을 소화했다.

공격적인 투구로 투구수를 조절했고, 8이닝까지 던질 수 있었다.

힐만 감독은 "던지면서 컨트롤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중간 중간 과하게 던지려는 모습이 있었으나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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