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한화-SK전 2만 5천석 매진.. SK 올 시즌 3번째

인천=심혜진 기자  |  2018.05.26 16:53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26일 한화와 SK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26일 오후 5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치러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5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서 SK가 5-1로 승리하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고, 한화는 3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양 팀의 게임 차는 1경기에 불과하다. 이날 한화가 승리하면 다시 순위가 바뀐다. 이렇듯 상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주말을 맞아 팬들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4시 36분 기준으로 2만 5000석의 표가 모두 판매됐다. 올 시즌 세 번째다. 개막전과 어린이날에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SK는 지난 시즌 총 3차례 홈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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