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이혼? 부끄러운 일 아니다" 심경 고백

이성봉 기자  |  2018.05.28 08:11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56)의 딸 서동주(35)가 자신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쪼끔 그러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더 중요한 건, 그저께 제가 좋아하는 시경 오빠 싱글나왔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성시경 #영원히 #가사도넘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1일 서동주는 로스쿨 졸업 사진을 게재하며 "변호사가 됐다"며 "4년 전에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2015년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들의 장녀인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 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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