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 맹타' 켐프-엔카나시온, 주간 MVP 선정

한동훈 기자  |  2018.06.05 09:47
에드윈 엔카나시온(왼쪽)과 맷 켐프 / 사진=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맷 켐프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주간 최우수선수에 등극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켐프와 엔카나시온이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켐프는 지난주 21타수 9안타 타율 0.429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0.344로 끌어올려 스쿠터 게넷(0.342)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타격 선두로 올라섰다. 엔카나시온은 27타수 11안타 5홈런으로 대폭발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켐프는 아직도 발전하는 것 같다. 그의 타석은 매우 수준이 높다"고 칭찬했다. 테리 프랑코나 인디언스 감독도 "지난 일요일은 완전히 엔카나시온 덕분에 이겼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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