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이 본인이 운영하는 메밀국수집의 연 매출을 밝혔다.
고명환은 가수 정엽과 함께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라는 코너가 진행됐다.
방송에서 고명환은 "일산에서 메밀국수 집을 하고 있다. 시골 출신이고, 그렇게 해서 5년 째 운영하고 있다. 매출이 잘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명환은 "책을 낸 적이 있다. 책에 연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억 가까이 나오고 있다. 가게는 70평으로 테이블이 32개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명수는 고명환에게 "한 달에 얼마 벌어요?"라고 물었고, 고명환은 "예를 들면 제 아내가 오늘 당장 유럽 여행을 가자고 하면 바로 떠날 수 있는 정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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