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 선라이즈코스(파72·7183야드)에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승혁(32)을 필두로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인 통산 14승(국내 9승, 해외 5승)의 배상문(32)과 김민휘(26, CJ대한통운), 2013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송영한(27, 신한금융그룹)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17년 '매치 킹' 김승혁은 "대회 2회 우승 및 2연패는 지금까지 그 어떤 선수도 이뤄내지 못한 기록인 만큼 이번 대회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 2년 연속으로 우승에 성공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64강전부터 파이널 매치까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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