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34, 김형준)이 중학교 시절 동창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 이미 아빠가 됐다.
8일 김준 소속사 비케이컴퍼니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준은 지난 2015년 동갑내기 일반인과 9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준의 아내는 김준의 중학교 시절 동창이기도 하다.
김준은 그룹 티맥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2009년 KBS 2TV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일원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스타덤에 올랐다.
김준은 이후 '태양의 도시', '강력반'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도 도전, 올해 초 '여도'를 통해 조선시대 속 인물인 신숙주 역을 안정된 연기로 선사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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