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트리플A 2G 연속 4타수 무안타 침묵

심혜진 기자  |  2018.06.13 11:22
강정호./AFPBBNews=뉴스1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트리플A에서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톨레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전에 3번타자 겸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싱글A 소속으로 7경기 출전해 타율 0.417(24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강정호는 11일 트리플A 승격 통보를 받았다. 트리플A 첫 경기였던 전날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친 강정호는 이날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침묵이다.

1회말 2사에 나온 강정호는 1루 땅볼에 그쳤다. 그리고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볼카운트 1-2에서 5구째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 역시 범타였다. 강정호는 4회말 2사에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마지막 타석도 마찬가지. 7회말 1사에 바뀐 투수 폴 볼커를 만난 강정호는 2루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가 속한 인디애나폴리스가 톨레도에 5-2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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