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키, 2년만 새 앨범..다듀 "힙합신서 리스펙트" 극찬

윤상근 기자  |  2018.06.14 13:36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래퍼 얀키(Yankie)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3일부터 리듬파워를 시작으로 a.mond(방재민), 다이나믹 듀오까지 총 3회에 걸쳐 새로운 컴백 주자를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아메바컬쳐는 14일 이들이 소개한 컴백 주자가 얀키라고 밝혔다.

리듬파워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컴백 주자에 대해 "발성, 딜리버리, 톤 모든 게 탄탄하고 랩을 할 때 마치 폭격기 같다. 동안에 피부도 좋고, 마음에 여유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랩은 굉장히 타이트하고 요즘 트렌디한 음악과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믹 듀오도 "라이브도 굉장히 잘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톤이 임팩트가 있다. 주제에 접근하는 방식도 독특하고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힙합 신에서 리스펙트를 많이 받고 있는 래퍼"라고 극찬했으며,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풍부한 잠재력을 뽐냈던 a.mond(방재민)는 "이번 신곡을 들어봤는데 저보다 더 트렌디한 음악을 도전한 것 같다"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얀키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싱글 'OVERWATCH' 이후 약 2년 만에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미니앨범을 들고 오게 됐다.

지난 2002년 힙합 그룹 TBNY로 데뷔한 얀키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Zombie', 'SOLD OUT', '이놈'(I.N.D.O) 등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개성이 담긴 곡들로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에픽하이, 자이언티, 로꼬, 수란 등 동료 아티스트들과도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기도 했다.

얀키의 새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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