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대표팀 수문장 알리송 베커(25, AS로마) 영입에 가까워졌다.
스페인 ‘아스’는 14일 “로마 골키퍼 알리송의 레알행이 가까워졌다. 이적료는 7,800만 유로(987억 원)다. 제임스 팔로타 로마 회장은 협상이 진전됐다고 밝혔다. 브라질 대표팀 측근은 그가 다음 시즌 레알에서 뛸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케일러 나바스가 있지만, 알리송과 경쟁 체제로 뒷문을 더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알리송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다면 주가는 치솟을 게 뻔하다. 그래서 레알이 하루빨리 그를 품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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