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모나코, 17세 신예 쥐벨스 영입에 255억원 투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0 11:4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AS모나코가 17세 유망주에게 과감한 투자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나코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피크 리옹 윙어 윌렘 쥐벨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쥐벨스는 2001년 8월 생으로 만 17세에 근접할 정도로 상당히 어린 선수다.

계약 기간은 상세히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모나코가 쥐벨스 영입에 1,750만 파운드(약 255억 원)을 썼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한 브라질 신성 공격수 호드리구(산투스, 4,500만 유로) 이적료에 절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모나코가 나름 거액을 투자하며 영입한 이유는 있다.

쥐벨스는 185cm 큰 키에 빠른 발과 영리한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측면 자원이다. 지난 2017년 9월 23일 디종과 리그앙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성인 무대 데뷔전도 가졌다. 앞으로 가능성이 많은 선수이기에 기대가 크다.

사진=AS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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