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콜롬비아를 꺾고 새 역사를 쓴 일본이 응원 매너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다.
일본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시아팀 최초로 남미 팀을 꺾었으며, 4년 전 1-4 패배 아픔도 돌려줬다.
일본의 활약은 경기력뿐 만 아니었다. 응원 매너에서도 전 세계에서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경기장을 찾았던 일본 원정 서포터들은 경기장에서 자신이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치웠다.
이어 BBC는 “일본은 매너만큼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예상은 깬 이변과 성숙한 관전 문화를 보여준 일본을 향한 시선은 긍정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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