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황희찬이 빅리그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빌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단 구성을 논했다. 첼시에서 임대로 데려온 미키 바추아이가 돌아갈 경우를 대비해 어떤 공격수를 들이느냐는 것. 지난겨울 아스널로 떠난 피에릭 오바메양의 공백도 메워야 한다.
먼저 알바로 모라타를 거론했다. 매체는 "도르트문트가 모라타를 포기하지 않았다"라면서 "오바메양과 바추아이가 빠지면서 공격진엔 여전히 구멍이 난 상태"라고 표현했다. 물론 현실도 고려해야 한다. "모라타를 데려오려면 첼시가 1년 전 부담한 6,600만 유로(약 845억 원) 언저리를 맞춰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황희찬은 지난 2015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계약을 맺었다. 2군팀 리퍼링을 거쳐 1군팀 잘츠부르크에서 만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유로파리그 4강 무대를 누비며 유럽 축구판에 자신의 존재를 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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