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모로코] 호날두가 포르투갈 골 다 만든다...2경기 연속 MOM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20 22:59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오늘도 해결했다.

호날두는 주장으로 포르투갈을 이끌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모로코전 1-0 승리를 책임졌다.

선제골은 시작 4분 만에 터졌다. 포르투갈이 코너킥 상황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호날두가 주앙 무티뉴가 건넨 크로스를 따라가 마무리했다. 상대 수비수가 발을 뻗었으나 한 발 빨랐다.

호날두는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4골로 가장 높다. 데니스 체리셰프(3골),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 디에구 코스타(이상 2골) 등을 따돌렸다.

FIFA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호날두를 선정했다. 유일한 득점을 뽑아낸 선수를 치하했다. 호날두는 2경기 연속 M.O.M(Man Of the Match)을 차지했다. 포르투갈이 이번 대회 기록한 4골 모두를 홀로 만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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