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시작부터 물오른 타격감과 빠른 발을 앞세워 로열스를 흔들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은 2루 땅볼, 5회초 세 번째 타석과 7회초 네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는 8회 현재 레인저스가 3-1로 리드 중이다. 추신수는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전 경기 출루 중이다. 개인 최다 연속 경기 출루는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이룬 35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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