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설' 포르스베리 "빅클럽서 뛰고 싶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6.22 18:04
에밀 포르스베리. / 사진=AFPBBNews=뉴스1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 대표팀으로 한국과 맞붙기도 했던 에밀 포르스베리(27‧라이프치히)가 빅클럽 이적을 희망했다.

포르스베리는 22일(한국시간) 스웨덴 축구 전문지 '축구채널(fotbollskanalen)'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다"면서 "항상 소속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클럽에서 뛰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솔직하게 떨어놓았다.

포르스베리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다. 현재 스웨덴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패스 센스가 좋고 경기 운영도 호평을 받고 있다. 리버풀을 비롯해 유벤투스 등이 포르스베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 언론들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도 포르스베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리그 경쟁 팀끼리 포르스베리를 놓고 눈치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김민재+다이어vs벨링엄+비니시우스' UEFA 공식 예상, 투헬도 인정 "더 리흐트 출전 미지수"... KIM 챔스 4강에서 빛날 기회
  5. 5"韓대표팀 사령탑 후보" 황희찬·홀란 스승 마치 거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 30일 회의
  6. 6"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7. 7롯데 안방 '비상'... 트레이드에 FA 80억까지 투자했는데, 방망이 한 달째 침묵 중
  8. 8ML 콜업 기다리는 韓 마이너 4인방, 배지환 '맑음'-최지만·박효준·고우석 '흐림'
  9. 9'박은빈·김수현 아빠' 전배수 '탁류' 캐스팅..흥행 연타 노린다
  10. 10'10G 5할 타율' 마성의 황성빈 전격 1군 말소, 햄스트링 통증→2년 연속 4월 부상 악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