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월드컵★] '얼음 장벽 깬' 무사, 나이지리아의 희망으로

심혜진 기자  |  2018.06.23 06:00
아메드 무사./AFPBBNews=뉴스1



◆ 6월 22일(금)~23일(토)

◆ 아메드 무사(26·나이지리아)

무사는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나이지리아는 D조 2위로 올라섰다.

나이지리아는 전반 슈팅 0개에 그치며 아이슬란드의 수비에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180도 다른 팀이 됐다. 그 중심에는 무사가 있었다. 후반 4분 모지스의 크로스를 받아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후 여유있게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의 개인기가 빛난 순간이었다.

이렇게 '얼음 장벽'을 깨부신 무사는 경기 종료 후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방탄소년단 진, 군 복무에도 흔들림 無..스타랭킹 남돌 2위 굳건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5. 5"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6. 6'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7. 7'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8. 8미코 출신 금나나, 26살 연상 건설업계 재벌과 극비 결혼설 [스타이슈]
  9. 9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10. 10KBO 3·4월 월간 MVP 후보 '7명' 발표,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