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커플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가 드디어 결혼했다.
23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HBO의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교회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렸다.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 이그리트 역을 연기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2를 함께 하며 급속히 가까워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2년 처음 불거졌다. 2013년 한 차례 결별했으나 재결합, 2016년 4월 올리비에 어워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르며 처음으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지난해 5월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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