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동욱과 결별.."바쁜 스케줄 탓"(공식)

이정호 기자  |  2018.07.02 09:53
수지, 이동욱/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수지(24·배수지)가 이동욱과 결별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와 이동욱은 최근 결별했다. 관계자는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수지와 이동욱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사석에서 만나서 알게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에도 불구, 배우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커플로 발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으나 열애인정 4개월 만에 좋은 선후배로 남게 됐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얻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활동 당시 연기 활동을 병행했던 수지는 그룹 해체 이후에도 음악과 연기 활동을 함께 벌이고 있다. 지난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후 올해 1월 두번째 미니앨범 'Faces of Lov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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