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가 개혁안 최종 발표 일정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뉴스1에 따르면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 개혁위원회는 12일 오전부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했다.
장영달 기무사 개혁위원장은 기무사 개혁위원회의 최종안 발표에 대해 "수사 이후일 수도 있고, 이전일 수도 있다. 국방부로부터 7월 안에 끝내는 요구를 받은 적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1일 기무사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 수사를 담당할 특별수사단장에 전익수 대령(48·공군본부 법무실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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