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섹시미보다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제시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다비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제시에게 "본인도 자기가 섹시하다는 걸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한참을 웃은 뒤 "사실 저는 섹시한 것보다 저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는 얼굴이 예쁜 분들이 많지 않나. 하지만 저는 특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옆에 있던 다비치 강민경이 "여자라면 다 제시 언니의 팬일 것이다.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제시는 "강민경의 얼굴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카리스마가 묻어 있다. 거짓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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