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민영, 박서준 위한 일일 셰프 변신..상큼 미소

김미화 기자  |  2018.07.12 19:18
/사진제공=나무엑터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민영이 일일 셰프로 변신한다.

12일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민영이 셰프로 변신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미소(박민영 분)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식사 준비에 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조리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등 실제 셰프 못지않은 전문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이영준(박서준 분)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은 있지만, 앞치마를 두르고 모든 조리 도구를 총집합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든 적은 이번이 처음. 과연 김미소가 사무실이 아닌 주방에서 열정을 폭발시킨 까닭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 것 같은 달콤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열심히 준비한 식사의 주인공을 흐뭇하게 보는 따스한 시선과 행복이 묻어있는 미소는 박민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웹툰 속 김미소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눈부신 비주얼과 걸크러쉬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12회는 12일 오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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