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호가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 7집 '想像(상상)'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호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想像(상상)'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타워레코드 전 매장 앨범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준호는 올해 1월 일본서 공개한 미니 6집 '윈터 슬립(Winter Sleep)'으로도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와 타워레코드 전매장 앨범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준호는 2연속 오리콘 차트를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특히 투어에 추가된 부도칸 및 오사카 성 홀 4회 공연은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아레나 무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준호가 현지서 K팝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준호는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이어 현재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주연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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