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스탠리 "13일의 금요일, 기독교와 북유럽 신화서 유래"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7.13 11:49
박명수(왼)와 스탠리./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영화 관련 교수 스탠리가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유래를 소개했다.

13일 오전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가 방송됐다. 이날 라디오쇼의 '씨네다운타운' 코너에 영화 관련 교수 스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3일의 금요일은 공포의 날로 불리고 있으며, 주로 서양에서 이 같은 인식이 강하다.

이에 스탠리는 "서양에서는 13일의 금요일이 무서운 것보다, 불길하고 재수 없는 날로 꼽힌다"며 "여러가지 속설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유 중 하나는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이 금요일이고, 또 예수님을 포함한 제자가 13명이다. 이런 것이 복합적인 섞여 안 좋은 날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탠리는 "특히 미국, 영국, 북유럽에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며 "북유럽에서도 (기독교와) 비슷한 신화가 있다. 초대받지 않는 손님이 13번째 왔다는 전설이 있어 13이라는 숫자 자체를 불길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나라는 특별히 그런 인식이 없다. 오직 불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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