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가 신개념 예능 탄생을 알렸다.
16일 CJ E&M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1회는 평균 1.4% 최고 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 하지원, 세정, 닉쿤과 문경수 탐험가가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기지)로 가기 위한 여정이 펼쳐졌다. MDRS 196기로 참여하게 된 크루들은 출국에 앞서 첫 만남을 가졌다. 평소 하지원의 열혈팬이었던 김병만은 화성탐사에 대한 두려움보다 하지원을 만나게 된 것에 더욱 설레하며 웃음을 안겼다.
설렘과 긴장 속에 MDRS 기지를 도착한 크루들은 이태리 과학자 일라리아 커멘더와 페루 과학자 아틸라와 첫 만남을 가졌다. 몸만 겨우 뉘일 수 있는 개인 방을 배정받고 우주복으로 착복한 크루들은 산소가 나오는 헬멧을 쓰고 본격적인 EVA(우주선외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우주에 대한 환상과 달리 MDRS에서 펼쳐질 생활들은 녹록지 않음이 예고되며 이들의 화성 생존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안방에 연착륙했다.
한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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