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번트 마스터' SK 조동화, 유니폼 벗는다..은퇴식 추후 협의

한동훈 기자  |  2018.07.16 09:02
SK 조동화 /사진=SK 제공


SK 와이번스 조동화(37)가 은퇴한다.

SK는 16일 조동화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주중동초, 공주중, 공주고를 졸업한 조동화는 2000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01년 정식 선수 계약을 맺고 18년 동안 한 팀에서 뛰었다.

KBO리그 1군 무대에서 총 14시즌을 뛰면서 1189경기에 출장했다. 통산 타율 0.250, 736안타, 232타점, 191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희생번트는 205개를 성공시켜 KBO 역대 4위에 올라 있다.

조동화는 또한 포스트시즌서 맹활약해 '가을동화'라는 별명도 얻었다. 2007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당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꼽히던 다니엘 리오스의 공을 공략해서 잠실야구장 담장을 넘겼던 홈런,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 8회말에 보여준 그림 같은 다이빙캐치는 아직까지 회자되는 명장면이다.

조동화는 "은퇴를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오히려 편해진 것 같다"며 "실력이 최우선인 프로야구 무대에서 데뷔했던 구단에서 은퇴까지 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동화의 은퇴식은 SK의 2018 시즌 홈경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세부 일자 및 내용은 선수와 구단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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