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민, '하늘에서 내리는~' 출연..정소민 직장 선배役

이경호 기자  |  2018.07.16 09:10
/사진제공=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영화 '독전'에 출연한 배우 이지민이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로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16일 오전 이지민 소속사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첫 방송될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 이지민이 출연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사랑을 게임으로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김무영(서인국 분)과 따뜻한 품성을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지민은 극 중 유진강의 직장 선배 임대리 역으로 푼수 같은 귀여운 모습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안방극장 도전으로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 만큼 극에 재미를 더할 그녀의 활약을 기다려지게 한다.

특히 이지민은 영화 '독전', '로마서 8:37',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 가수 김나영의 'miss u', 미교의 '잊어도 그것이'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CF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독전'에서는 이선생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장면에서 핸드폰을 전달하는 연구원으로 등장, 실제로 겁에 질린 듯한 리얼한 연기로 긴장감을 높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는 "맑고 신선한 마스크,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신예 이지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친구다.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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