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와 티보 쿠르투아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그러나 첼시는 두 선수 모두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가 대대적인 영입을 준비 중이다. 1순위 타깃은 아자르와 쿠르투아로 결정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쿠르투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워졌다. 아자르 역시 영입 대상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자르와 쿠르투아 모두 성공적인 여름을 보냈다. 두 선수가 활약한 벨기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아자르는 실버볼(최우수선수 2위)를, 쿠르투아는 야신상(최우수골키퍼)을 각각 수상했다.
무엇보다 첼시가 두 선수를 놓아줄 마음이 없다. 이 매체는 아자르에 대해 “첼시는 그 어떤 가격으로도 팔 생각이 없다”라고 첼시의 입장을 설명했다. 영국 ‘가디언’도 “첼시는 아자르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라며 “쿠르투아는 휴가를 마친 8월 초, 첼시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