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쿠르투아 떠나면 체흐 재영입 추진

이슈팀 이원희 기자  |  2018.07.18 05:04
페트르 체흐. / 사진=AFPBBNews=뉴스1


페트르 체흐(36‧아스널) 골키퍼가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현지시간) "첼시가 쿠르투아를 떠날 보낼 경우 대체 골키퍼로 체흐의 영입을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체흐는 2004년 스타드 렌에서 첼시로 이적해 전성기를 구사했다. 하지만 첼시가 쿠르투아를 영입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고 아스널로 이적했다. 만약 첼시가 체흐 영입에 성공한다면 3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체흐의 소속팀 아스널은 레버쿠젠에서 베른트 레노 골키퍼를 데려왔다. 다음 시즌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체흐는 팀에 남아 주전경쟁을 펼친다고 했지만, 출전기회를 위해 언제든지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는 체흐와 함께 레스터 시티 카스퍼 슈마이켈의 영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첼시의 주전 골키퍼였던 쿠르투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근접했다. 프랑스 매체 GFFN은 18일 "첼시가 레알이 제시한 쿠르투아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60억 원)를 승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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