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현아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채진과 스캔들 해명

김미화 기자  |  2018.07.18 23:33
/사진=방송화면 캡처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최근 불거졌던 마이네임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에 대해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상, 김태원, 지코(블락비), 조현아가 출연했다.

조현아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4월 불거진 채진과의 사생활 영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조현아는 "캡처된 사진 밑에 추측성 댓글에 밑에 팬티를 입고 왕게임을 한다고 써서 오해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문란하게 게임하며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현아는 진지한 모습으로 "집주인의 반바지를 입었었고, 게임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이를 본 차태현은 '너무' 진지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진 MC들의 취조에 조현아는 "게임은 하지 않았다"라고 계속해서 이야기 했고, 이 과정에서 귀걸이가 입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현아와 마이네임 채진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양측은 "해당 영상은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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