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팬티도, 왕게임도 아냐"..'라스' 조현아 TMI 스캔들 해명

김미화 기자  |  2018.07.19 01:03
/사진=방송화면 캡처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최근 불거졌던 자신의 스캔들을 해명했다. 작정하고 해명에 나선 조현아는 TMI(Too Much Information)으로 '라디오스타' MC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진지했던 조현아의 설명에서, 그동안 얼마나 속앓이를 하고 사실을 밝히고 싶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같이 직접적인 스캔들 해명은 오히려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상, 김태원, 지코(블락비), 조현아가 출연했다.

MC들은 이날 방송 직후 최근 조현아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고, 조현아는 직접 마이네임 채진과의 사생활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조현아는 먼저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4월 온라인을 조현아와 채진의 통해 사생활 동영상이 유출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더 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 사이로 만난 바 있기에 해당 영상에 관심이 집중 됐다. 이후 양측은 "해당 영상은 지인들과의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라스'에서 조현아는 "캡처된 사진 밑에 추측성 댓글에 밑에 팬티를 입고 왕게임을 한다고 써서 오해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현아는 진지한 모습으로 "집주인의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리고 제가 왕게임을 싫어한다. 게임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MC가 장난스럽게 "3, 6, 9 게임도 안했나요?"라고 묻자 조현아는 "아예 게임을 하지 않았다. 뭔가를 뺏으려고 장난 치는 모습이었다"라고 재차 설명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뭐 그런거까지 이야기 하느냐"라며 '너무' 진지한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MC들은 장난스럽게 취조를 이어갔다. 조현아는 "게임은 하지 않았다"라고 계속해서 이야기 했고, "저도 그 이후로 외출을 잘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 친구(채진)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아는 이날 작정하고 나온 듯 진지하게 해명했다. "문란하게 놀지 않았다", "왕게임은 아니다", "팬티가 아니라 반바지다"라며 직접 해당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은 본인의 입장에서는 속시원한 이야기였지만, 이미 공식입장을 내고, 인터넷 생방송 등을 통해 해명했던 일을 다시 이야기 꺼내서 오히려 재차 화제가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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