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음원차트 1위 감사..모두 '러브 유'해요" 소감

이정호 기자  |  2018.07.19 10:04
/사진=김휘선 기자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휩쓴 가수 청하가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19일 오전 8시 기준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벅스 다섯 개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멜론과 몽키3, 네이버 뮤직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통해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뽐낸 청하였던 만큼 이번 컴백을 향한 기대는 매우 높았다.

특히 청하는 트와이스, 마마무, 크러쉬 등 걸그룹과 음원강자들이 대거 컴백한 시즌에 컴백, 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 3연속 히트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에 청하는 19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음원차트 1위를 한 소감을 전했다.

청하는 이어 "'러브 유'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수록곡들도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요즘 너무 날씨 더운데 무더위 조심하세요. 모두 모두 '러브 유'해요"라고 덧붙었다.

한편 청하는 지난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를 발매했다. 제목이 암시하듯 활짝 피어나 짙어진 푸른색처럼 더욱 성장한 청하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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