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광주서 생애 첫 시구..KIA 승리 기원

윤상근 기자  |  2018.07.20 08:37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김규종 /사진제공=CI ENT


아이돌그룹 SS501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김규종이 처음으로 시구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CI ENT에 따르면 김규종은 오는 2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 대 kt 위즈 경기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CI ENT는 "김규종이 22일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많은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종은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Play in Nature'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데 이어 일본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많은 일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김규종은 지난 6월 일본 지상파 채널 TV도쿄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한국 출장 편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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