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한컷]강동원·한효주, 열애설 그후..

김미화 기자  |  2018.07.21 13:00
강동원과 한효주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같이 있는 사진이 올라오며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강동원과 한효주 소속사 측은 급하게 진화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동원이 할리우드 영화 '쓰나미 LA' 진행을 위해 미국에 갔고, 마침 다른 일정으로 LA에 온 한효주가 같이 식사를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고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한효주가 일정 때문에 미국에 갔다가 강동원과 식사를 같이 했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강동원과 한효주 / 사진=스타뉴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계속 됐습니다. 영화 '골든 슬럼버'에 이어 '인랑'으로 호흡을 맞춘 강동원과 한효주 모두 톱스타인 만큼,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강동원과 한효주 / 사진=스타뉴스


그러던 지난 18일 오후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레드카펫과 쇼케이스 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가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자리라 관심을 모았습니다.

강동원은 마치 교복 같은 재킷을 입고 소년미를 뽐냈고, 짙은 블루에 포인트를 준 원피스로 소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고 다정한 모습이었습니다. 나란히 서서 웃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강동원과 한효주 / 사진=임성균 기자


이어 20일 열린 '인랑' 언론배급시사회에서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 한 장면 한 장면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자연스럽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열애설 그 후'..사람들의 관심 속에서도 두 사람은 영화 '인랑'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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