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마네, ‘19번→10번’ 등번호 변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21 00:0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디오 마네가 새로운 번호를 달고 새 시즌에 임한다.

리버풀은 20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마네가 2018/2019시즌 리버풀에서 No.10 셔츠를 입는다”고 발표했다.

2016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마네는 그동안 19번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마네는 지난 1월 필리페 쿠티뉴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비게 된 10번을 차지했다.

과거 리버풀에서 존 반스, 조 콜, 루이스 가르시아, 마이클 오언, 안드리 보로닌이 10번 유니폼을 착용했다.

리버풀은 마네의 2018/2019시즌 19번 유니폼을 구입한 팬들에게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으로 교환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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