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과 오재원이 연속 타자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재환과 오재원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전에서 4번 좌익수, 5번 1루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어 오재원이 김대현의 초구를 공략해 또 한번 좌중간 담장을 넘기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시즌 10호. 백투백 홈런 기록은 시즌 37호, 통산 957번째, 두산 4번째 홈런이다.
김재환과 오재원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두산이 6회초 현재 3-8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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