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일본 J리그 무대를 밟았다. 팀은 패배했지만 J리그 수준에 잔잔한 박수를 보냈다.
이니에스타는 올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빗셀 고베에 합류했다. 22일 열린 J1 리그 17라운드 쇼난 벨마레전서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고베는 벨마레에 0-3으로 무릎 꿇었다.
경기 후 현지 취재진이 이니에스타에 소감을 물었다. 이니에스타는 일본 축구 전문지 ‘게키사카’를 통해 “동료들과 데뷔전을 치러서 기쁘다.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일주일 정도 남았다. 풀타임은 확신할수 없지만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빨리 함께 하고 싶다”라며 루카스 포돌스키와 호흡을 기대했다. 현재 포돌스키는 왼발 골절을 달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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