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예지원이 양세종에 '파싸대기'를 때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에서 공우진(양세종 분)과 제니퍼(예지원 분)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그 앞에는 제니퍼(예지원 분)가 걷고 있었다. 장을 보고 오던 제니퍼는 뒤에서 계속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눈치챘다. 곧이어 그가 걸음을 멈추자 뒤따라오던 공우진도 걸음을 멈췄다.
이에 제니퍼는 선글라스를 벗어 던지며 장바구니에서 대파를 꺼냈다. 그리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공우진을 후드려 때렸다. 하지만 이후 공우진과 제니퍼는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단 걸 깨달았다. 제니퍼는 공우진 집의 도우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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