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프랑스 AS모나코가 '월드컵 스타' 알렉산드르 골로빈을 영입했다.
모나코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CSKA 모스크바에서 골로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총 5년이다.
골로빈은 지난 2015년 CSKA 모스크바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CSKA 모스크바에서 세 시즌을 보낸 골로빈은 한층 성장했고 2018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골로빈은 러시아의 월드컵 8강 진출 핵심 자원이다. 풍부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골로빈은 월드컵 활약을 바탕으로 FC바르셀로나, 첼시 등 빅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모나코와 5년 계약을 체결한 골로빈은 "매우 기쁘다. 큰 야망을 품고 향하는 새로운 모험"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골로빈은 17번을 달고 프랑스 무대를 누빈다.
사진=AS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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