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김비서' 종영 소감 "이번 작품, 참 재밌게 했다"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7.29 11:17
배우 박서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소감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서준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또 막을 내렸네요. 그날, 종방연 날 여러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다들 공감했던 말들이 '이번 작품 참 재미있게 했다'였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모두가 일주일을 열흘같이 보내며 함께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 팬분들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이제 인터뷰만 하면 '아마도 이 드라마의 모든 일정을 끝내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시며 팍팍한 현실에서 일주일의 두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셨다면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 스텝들, 관계자 분들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 아닐까 싶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회고하는 시간 가지면서 드라마 이야기 많이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2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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